'왜 아무도 안 알려줬어'… 건강하려다 골병들게 만들고 척추 다 망가뜨리는 운동 4가지

운동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떨어지다 보니 자연스레 운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 생활 속 했던 몇 가지 운동이 우리 몸에 큰 피해를 입히는 것 알고 계셨나요?

 

아래 내용을 보시고 '이 운동'을 하고 계신다면 즉시 멈추시기 바랍니다. 

 

1. 통나무 지압(등 지압)

산에 있는 공원이나 약수터에 가면 자주 보이는 등치기 운동입니다. 나무에 등을 치고 있으며 시원하고 몸이 개운해져서 많은 분들이 이 운동을 하곤 하는데요. 

 

심지어 허리 건강에도 좋다고 소문이 나서 더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동작으로 인하여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척추 압박 골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년 여성에 경우, 갱년기가 지나면 뼈가 약해지는데 그 때 이 운동으로 인해 등을 나무에 치면서 생기는 충격이 뼈에 직접적으로 압박되어 골절이 생긴다네요.

 

등치기 운동을 조금 바꿔서 하면 건강해지는 동작이 있는데요. 바로 위 사진 설명과 같이 척추의 중심부를 강하지 부딪히는 게 아니라 척추 양 옆의 근육을 마사지한다 생각하고 지그시 눌러줍니다.

 

마치 "나무에 비비듯이 마사지 한다"는 게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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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위스트

우리가 공원에 가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운동 기구 중 하나인데요. 허리를 돌려주는 '트위스트'란 운동 기구입니다.

 

동그란 원판 위에 서서 앞 손잡이를 잡고 허리만 돌리는 운동 기구입니다. 

 

근데 이 운동 기구를 사용할 때 허리를 너무 끝까지 비틀면 척추에 심한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만 허리를 돌려주는 게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3. 뒤로 걷기

보통 인적이 거의 없는 곳에서 많이 하는 운동 중 하나인데요. 흔히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하나의 루머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뒤로 걷기와 성기능과의 관계를 토대로 쓴 논문 결과를 요약하자면 "3개월 간 뒤로 걷기 운동을 해봤지만, 유의미한 효과는 없었다"라고 합니다.

 

즉, 똑바로 걷는 것과 효과는 다름 없으며 그저 '위험한 운동'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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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근육통 다음 날 운동하기

 

전문 용어로 '해장(?) 운동'이라고 불리는 이 운동법은 근육통이 심하게 온 다음 날, 전보다 더 운동을 해서 근육통을 없애버리는 운동법인데요. 

 

이 운동법이 의학적으로 아픈 근육이 회복하는 걸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 가운데 팔꿈치랑 어깨 등 결합 근육이 만나는 곳 또는 아킬레스건과 같이 '건(띠)'로 되어있는 곳에 특히 안 좋다는데요. 계속해서 무리한 저항이나 충격을 받으면 당겨지고 찢어진 부분이 더 심해져서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관절이나 근육과 근육 사이 연결되는 부분에 통증이 있다면 절대 안정을 취하시고 최소 이틀은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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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건강하려다 오히려 골병드는 운동들을 살펴봤는데요, 생각보다 주변에 몸에 안좋은안 좋은 운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몸에 안 좋은 운동 하시는 주변 분들 계시면 이 글 보여주시면서 얼른 말리시기(?) 바랍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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