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았던 고양이가 나이가 들거나 아파서 이별을 준비해야할 때 정말 가슴이 아프고 우울한대요.
인간의 수명보다 짧기에 언젠가 이별의 순간이 오기 마련입니다. 이 때 고양이가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고 하네요.
고양이가 이별 전 보이는 행동 5
갑자기 솟구치는 힘
좀전까지도 움직이지 못하던 고양이가 갑자기 활발하게 움직인다면 이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만약 나이가 많은 고양이가 몇 년 전 젊었을 때와 같이 활발할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는데 이러한 행동이 지속될 경우 바로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평소와 다른 애교
고양이도 성향에 따라서 애교가 많은 고양이가 있고 애교가 없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별이 가까워지면 집사에게 평소보다 더 많은 애교를 부리고 응석을 부리기도 한다는데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몸이 매우 약해져 있기 때문에 집사에게 기대고 싶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평소보다 반려묘가 애교를 부린다면 다정하게 쓰다듬고 안아주세요.
큰 울음소리
기력이 없던 반려묘가 갑자기 큰 울음소리를 내거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 운다면 이것 또한 이별의 징조로 볼 수 있습니다.
숨을 곳을 찾는다
고양이는 죽기 전에 몸을 숨겨서 조용히 죽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행동을 왜 하는지 과학적으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몸을 보호하거나 회복하기 위해서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경우
반려묘가 무엇인가에 호소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눈물이 고이거나 우는 경우 이별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고양이가 죽기 전 하는 행동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고양이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생명에 위협을 받을만한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만약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이 글에 출처인 유튜브 비마이펫 채널 영상을 아래 참고하세요.
응급 상황 시 나타나는 증상
고양이는 우선 입을 열고 개구호흡을 하거나 가파르고 거친 숨을 쉬고 잇몸이 순식간에 푸른 빛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 몸을 떠는 경련 증상을 보이거나 통증을 느끼면서 고통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집사도 당황하게 되면 고양이가 더욱 두려워할 수도 있으니 최대한 침착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고양이 곁을 지켜주는 게 좋습니다.
사람이든 반려 동물이든 이별이란 참 어렵습니다. 이별을 마음 속에 준비해도 막상 닥치면 항상 후회가 남기 마련이죠. 지금까지 알려드린 반려묘의 이별 전 행동과 증상을 참고하셔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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