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나면 다 버리는 거 아닌가요?"... 의외로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유통기한 지난 음식 있으면 다 버리시죠?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나도 끄떡없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 글 보시고 냉장고 청소나 정리하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음식들

계란

의외로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마트에서 사온 지 약 3주 정도 지나도 먹어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대신 먹기 전에 계란을 물에 넣어서 가라앉는지 확인한 후 드시길 바랍니다. 만약 가라앉지 않으면 상한 계란이므로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 외엔 인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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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많은 분들이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어도 되는지 헷갈리는 요거트는 '락트산'이란 물질이 함유돼있어 발효과정을 거치므로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다고 합니다.

 

요거트가 발효되면서 생기는 유기산이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요거트 위에 곰팡이가 생겼으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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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우유

요거트와 같이 발효식품인 치즈와 우유도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어도 되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한국소비자원 연구 결과에 의하면 유통기한이 만료되었음에도 0~5도 냉장 보관한 우유는 최대 50일, 치즈는 최대 70일까지 일반 세균이나 대장균이 생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즉시 폐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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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유통기한과 상관없이 괜찮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일상에서 '이 정도는 먹어도 되지 않을까?'라고 한 번 쯤 생각했던 음식들이 나와서 한 번 쯤 고개를 끄덕이셨을 겁니다.

 

여름철엔 식중독이나 상한 음식 특히 조심하시고 음식 보관에 더욱 신경쓰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