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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암 가족력 있다면 '이 음식'들은 피하세요! 암발병률 높이는 음식 6가지

by 굿잡0 2022. 9. 14.

혹시 가족 중 암에 걸린 분이 있으신가요?

 

암은 유전적으로 가족력이 강한 질병 중 하나인데요.

 

식습관이나 일상생활에 따라서 암은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변 환경에 따라서 크게 좌우되는 병입니다.

 

그중 오늘은 조심해야 할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족 중 암환자가 있다면 걸러야 할 음식 6

술과 알코올

술 그리고 알코올은 모든 질병에 근원이라고 해도 모자라는데요. 

 

2017년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선 알코올을 조금이라도 꾸준히 마시면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알코올 분해 과정때문인데요.

 

우리 몸 안에 간은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아세트알데히드란 물질로 분해됩니다.

 

이렇게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 물질은 발암성 화학물질로 DNA 손상과 체내에 산화 스트레스를 촉진시키고 몸에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는데요.

 

여성의 경우 몸 안에 에스트로겐 수치를 증가시켜서 유방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상종양학회에선 술을 남성은 하루 두 잔, 여성은 하루 한 잔 이하로 마셔야 암 발병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튀김류

'세상 모든 음식 중 튀기면 안 맛있는 것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튀김류는 맛있는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기도 한대요.

 

하지만 고온에서 전분을 많이 넣고 조리한 음식은 아크릴 마이드란 발암성 물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화학 물질은 사람에게서 암을 유발하고 DNA를 손상시켜 세포가 사멸하는 걸 유도한다는 국제 암 연구기관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게다가 기름에 튀긴 음식들은 기름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지방이 높습니다. 그래서 비만은 물론 체내 염증 수치까지 높여 암이 생길 확률을 급격히 높여줍니다.


정제된 탄수화물, 빵

요즘 시대에 빵은 이제 거의 주된 식사가 됐는데요. 그리고 카페가면 커피는 기본이고 빵을 사서 먹는 건 이제 대수롭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이런 빵들은 대부분 정제된 탄수화물로 만들어졌는데요.

 

빵엔 기본적으로 간을 맞추기 위해 설탕과 소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거기에 맛을 돋우기 위해 첨가제와 방부제가 들어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빵들은 세계 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훨씬 넘어섭니다.

 

소금과 당에 대한 하루 권장섭취량을 항상 넘기면서 식사를 하면 몸속 포화지방은 물론 트랜스 지방도 많아지고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높아져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우리 몸에 소화 기관인 대장에 암을 유발합니다.

 

빵을 건강하게 드시고 싶다면 통곡물 빵을 되도록이면 골라서 드시길 바랍니다.


통조림

추석과 같은 명절에 많이 받는 통조림 세트. 

 

자취하거나 정말 집에 먹고 싶은 게 없을 때 간편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 중 하나인데요.

 

시중에 파는 통조림 대부분은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소금에 절여 만들어집니다. 

 

그러니 나트륨 수치는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나트륨 수치가 높다는 건 아무래도 짜게 먹는다는 건데요. 이렇게 짜게 먹으면 체내 염증이 생길 확률도 높아집니다.

 

게다가 멸균 처리를 위해 각종 화학 첨가물과 방부제까지 들어가 통조림 음식을 먹을 땐 날것으로 먹기보단 한 번 뜨거운 물에 데치고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액상과당 음료

설탕보다 훨씬 몸에 안 좋은 액상과당, 혹시 알고 계시나요?

 

설탕보다 우리 몸에 흡수도 훨씬 빠를뿐더러 흡수가 워낙 빨라 신장에 무리도 주는 액상과당인데요.

 

이렇게 다량의 설탕으로 만들어진 액상과당 음료를 마시면 혈당이 급속도로 올라갑니다.

 

만약 장기적으로 액상과당 음료를 섭취 시 제2형 당뇨병이나 고도비만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는 곧장 암 발병률을 높이게 됩니다.

 

액상과당 음료를 탄산음료인 콜라나 사이다가 먼저 생각나시겠지만 사실 탄산음료보다 설탕이 배로 많이 들어간 음료는 과일 주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과일 주스와 카페에서 파는 과일 주스 둘 다 드셔 보신 분들은 경험해보셨을 텐데요.

 

우선 홈메이드 과일 주스는 매우 싱겁고 밍밍한 반면 카페에서 파는 과일 주스는 달달하고 과일 맛이 더 잘 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즉슨 카페에서 파는 과일 주스에 과일과 물 외에 수많은 첨가물이 들어가 있다는 거겠죠?

 

그러므로 음료를 드실 땐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녹차와 같은 차를 드시는 게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액상과당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관련 글👉 "설탕 피했더니 이게 더 살찌네? 우리도 모르게 먹고 있는 설탕보다 칼로리 10배인 충격적인 성분"

 


가공육

가공육은 낱말에서 알 수 있듯이 공장에서 가공된 육류를 말합니다.

 

햄, 소시지, 베이컨, 육포와 같이 한 번 가공된 육류는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규정된 지 오래됐습니다.

 

가공육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을 비롯하여 성인병은 물론 위암과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특히 높아집니다.

 

왜냐하면 가공육엔 고기를 상하지 않게 만들고 시간이 지나도 색깔과 지방을 유지시켜주는 아질산염이 다량으로 들어있는데요.

 

거기에 고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염화나트륨도 많이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음식들을 살펴봤는데요.

 

6가지 음식들을 제외한다면 정말 먹을 게 없을 정도로 대중화된 음식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고 운동도 함께 병행하신다면 더욱 건강한 일생을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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