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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매번 껐다 켰다 귀찮네..' 운전자 대부분이 모르고 있는 자동차 내기순환버튼에 숨겨진 기능

by 굿잡0 2022. 7. 25.

운전하다보면 자동차 내부 공기를 가두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혹은 지방 고속도로를 차로 다닐 때 바깥에서 풍기는 비료 냄새로 머리가 지끈해질 때 내기순환버튼을 눌러 외부 공기를 차단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내기순환 설정을 해놓고 바람 방향을 바꾸면 자꾸만 자동으로 내기순환기능이 꺼져서 여간 불편했던 적이 있으셨을겁니다.

 

이러한 문제를 단 1분만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동차 내기순환모드 잠금 설정

그건 바로 내기순환모드가 자동으로 바뀌지 않도록 설정하는 건데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자동차에서 내기순환 버튼을 누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내기상태로 바뀌는데요.

 

내기상태를 누른 뒤 앞유리 서리제거버튼이나 발 아래쪽 바람의 방향을 전환시키면 자동으로 내기순환버튼에 불이 꺼지며 기능이 함께 꺼집니다.

 

위 사진과 같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분들이 운전할 때 서리제거나 하체쪽 바람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내부순환기능을 끌 수 밖에 없는데요. 

 

이것은 자동으로 꺼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방법은 우선 차 시동을 겁니다.

 

시동을 킨 상태에서 앞유리 서리제거버튼을 눌러 킨 후에  A/C버튼을 누르면서 내기순환버튼을 5회 반복해서 눌러줍니다.

 

그러면 내기 순환버튼에 불이 깜빡거리게되고 자동으로 꺼집니다. 

 

불이 깜빡거린 것을 확인하고 차 시동을 끈 뒤 다시 켜서 내기순환버튼을 누르고 서리제거버튼을 클릭했을 때 두 버튼 모두 아래 사진과 같이 불이 들어오면 잘 된 겁니다.

 

이제 서리제거를 할 때나 하체 바람의 방향을 바꿀 때도 내부순환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죠? 

 

만약 이 잠금설정을 다시 원상복구하고 싶으시다면 A/C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내부순환버튼을 5회 눌러주면 버튼에 불이 깜빡입니다. 불이 깜빡거리는 걸 확인하고 시동을 껐다가 다시 키면 잠금설정이 해제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부순환버튼 잠금설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특히 요즘같이 덥거나 겨울철에 추울 때 자동차 내부에 시원하고 따뜻한 공기가 밖으로 내보내고 싶지 않을 때 쓰면 좋은 설정입니다.

 

이 글을 보시고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클릭하셔서 유튜브 차업차득 채널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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