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출 받았으면 얼른 신청하세요! 연금리 최대 3.8%로 전환대출받을 수 있는 정부 대출 지원 제도

요즘 금리가 오르면서 많이 부담되시죠?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변동 금리 기준 역대 최고 상승폭을 기록하며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이러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국민들을 돕기 위해 대출 금리를 깎아준다고 합니다.

안심 전환대출

현재 금리가 계속 상승하는 때 주택담보 대출자를 위해서 1,2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정책 대출상품으로 대환 시켜주는 제도입니다.

 

대출 금리와 대출 금액

안심 전환대출은 10년 만기는 대출 이자 연 3.8%이며, 30년은 연 4%로 책정됩니다. 

 

이 대출은 청년층에 더 많은 혜택을 주는데요.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이며 만 39세 이하 청년층은 10년 만기 3.7%, 30년은 3.9%가 적용됩니다.

 

기존 대출 금액의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대환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2억 5천만원까지 대출을 새로 받아서 기존 대출을 갚을 땐 중도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지원 대상과 주택 가격

부부 합산 소득 7,000천만 원 이하이며 1 주택자인 대상으로 안심 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산정 방식은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혹은 작년 소득금액 증명원을 통해 이뤄집니다.

 

주택 가격은 시세 4억 원 이하고 이번 대출 지원금이 소진되지 않을 때까진 주택 가격을 5억 원으로 올려 추가 신청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내년엔 추가로 예산을 책정해 약 20조억 원을 더 추가하여 주택 가격 상한을 9억 원 이하까지 높인다고 하니 내년까지 기다리셔도 좋습니다.

 

주택 가격 산정은 신청 접수할 때 국민은행 시세, 한국 부동산원 시세를 현실화율로 적용해 공시지가와 감정평가 순으로 가격을 평가하게 됩니다.

 

신청 시기와 방법

안심 전환대출 신청은 주택 가격이 3억 원 이하에 경우 9월 15일부터 신청 및 접수할 수 있으며, 10월 6일까지 대출 금액이 소진되지 않으면 10월 6일부터는 3억원 이상 4억 원 이하 주택을 갖고 있는 대상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9월 15일 당일부터 출생 연도 끝자리 별로 신청을 받기 시작하며(코로나 지원금 신청 방식과 같습니다) 신청은 시중 은행 6곳 또는 기존에 대출받은 은행 영업점에 방문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2 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분들은 한국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혹은 어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도 되지만 대출을 실행하려면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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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부에서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안심 전환대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현재 대출 이자 금리가 가장 낮은 보금자리론보다 낮은 금리로 대환 할 수 있는 제도이니 꼭 확인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