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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 동작으로 미리 예방했어요"… 심장·간·장에 낀 내장 지방이 볼록 나온 배보다 더 당뇨병 걸릴 위험↑

by 굿잡0 2022. 7. 4.

한 번 걸리면 평생 약을 먹어야하는 '당뇨병'

 

합병증의 근원이라고 보는 당뇨병은 걷잡을 수 없이 더해지는 성인병이 더 무서운 질환인데요.

 

 

 

'당뇨'는 보통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육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걸리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 않는 "조용히 오는 당뇨"가 있다고 합니다.

 

침묵의 당뇨 '이소성 당뇨'

 

7년 전 아침 식사를 차리다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해 진단을 받은 김혜강씨(66)

 

그녀 혈당 수치를 보고 의사가 안 죽고 어떻게 살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 후 3년 뒤 그녀는 또다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여 죽음의 문턱 앞까지 다녀왔다고 말했는데요.

 

 

마른 체형도 안심할 수 없는 당뇨의 원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원인은 바로 '이소성 지방' 때문이었습니다.


이소성 지방

이소성 지방은 각 장기로 침투하여 내장 기관을 뒤덮습니다. 그래서 당뇨 합병증은 물론 암까지 유발해 생명까지 위험하게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인해 장기의 기능을 억제시키거나 혈관을 막아서 심혈관 질환, 뇌 질환 등을 유발시킨다고 합니다.

 

특히 마른 사람들이 뚱뚱한 사람들보다 골격도 작고 일반적인 지방이 적어서 내장 지방이 이소성 지방으로 전환되는 소요 시간이 매우 짧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 몸에 이소성 지방이 얼마나 있는지 즉시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의사들은 아래 '이 동작'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소성 지방 확인 하는 방법

준비물은 등받이 없는 의자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이 동작으로 전신의 근육량의 70%를 차지하는 허벅지 근력을 확인하여 내 몸의 근육량이 적은지 많은지에 따라서 이소성 지방이 축적되었는지를 판가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허벅지 근력이 떨어졌다면 전신의 근육량이 그만큼 적기 때문에 이소성 지방이 많이 축적됐을거란 걸 알 수 있는거죠.

 

이 동작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한 번 따라해보세요!

 

간단합니다. 1분동안 한쪽 다리를 들고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났다를 반복하면서 앉았다 일어난 갯수를 세면 됩니다.

 

갯수를 세었으면 아래 표를 보고 자가 진단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서,

 

40대는 10회 이하로 했다면 위험

50대는 5회 이하로 했다면 위험

60대는 3회 이하로 했다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당뇨병.

 

말라서 나는 괜찮겠지? 란 생각은 내려놓으시고 자가 진단법을 통해 내 근육량이 위험한 지 한 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이소성 당뇨는 췌장암과 같이 전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더욱 세밀하게 체크해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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