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카페로 달려가세요! 숙취제 '이것' 제일 큰 사이즈로 주세요~ 잘 팔리지 않는 메뉴지만 숙취 예방엔 최고봉인 3가지 음료

술 마시고 다음날 많이 힘드시죠?

 

숙취는 근본적으로 몸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면서 생기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술자리를 갖기 전에 미리 먹는 숙취를 예방하는 약들을 미처 먹지 못했다면 술자리가 끝나고 카페 가서 이 음료들을 한 잔 드셔 보세요. 

 

지금부터 숙취 예방하는 음료들을 소개합니다.

 

카페에서 파는 숙취해소음료 BEST 3

공차 - 자몽 그린티 에이드

버플 티로 유명한 공차인데요. 공차 음료 중 자몽 그린티 에이드는 숙취해소에 탁월한 음료 중 하나입니다.

 

자몽 그린티 에이드에 들어가는 자몽은 반 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 권장량을 다 먹을 수 있는 비타민 창고와 같은데요.

 

이 중 비타민C는 간의 해독을 더욱 활성화시켜주고 알코올을 배출시키는데 일조합니다.

 

또한 그린티, 녹차는 폴리페놀이란 성분을 갖고 있어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신속하게 분해시켜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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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너무나도 유명한 카페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에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란 음료가 있습니다.

 

이 음료에 들어간 망고와 바나나는 숙취해소에 아주 좋은 성분들을 갖고 있습니다.

 

망고엔 혈액 속 혈장의 알코올 수치를 내려주며, 바나나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을 줍니다.

 

칼륨과 마그네슘 부족은 숙취에 주된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바나나가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마그네슘은 위산을 중화시킴으로써 위 속 쓰림을 덜 느끼게 하고 두통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마트가 모두 닫아서 바나나를 사먹기 힘들 땐 바나나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빽다방 - 배꿀 스무디

과거 갈아 만든 배가 숙취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가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는데요.

 

배는 그만큼 숙취해소 효능이 입증된 과일입니다. 배엔 알코올을 분해하는 성분인 아스파라 간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유명해졌는데요.

 

실제로 숙취 시 배를 섭취하면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 농도가 최대 35%까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게다가 배꿀 스무디에 들어간 꿀 역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데요.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려면 우리 몸속의 당분과 수분을 사용합니다. 이때 꿀을 먹으면 빠르게 몸속에 당을 흡수시켜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독소 배출 기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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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카페 음료들을 살펴봤는데요.

 

물론 카페가 이른 시간에 닫지만, 술자리가 좀 일찍 파한다면 얼른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 가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