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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겹살 먹을 때마다 죄책감들죠?"…연예인들이 삼겹살 먹어도 많이 살 안찌는 딱 1가지 비결

by 굿잡0 2022. 7. 6.

삼겹살 좋아하시죠?

 

회식이나 모임엔 결코 삼겹살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국인 성인 남녀 기준 1인당 1년에 평균 25kg를 먹는다고 하니 실로 엄청난 양입니다.

 

하지만 삼겹살이 살코기, 비계 반반이라서 고길 먹으면서 살찔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 죄책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삼겹살 배부르게 먹으면서 덜 살찌게 먹는 방식을 바꾸는 방법을 가져왔습니다.

 

 

삼겹살을 먹을 때 다이어트를 한다고 먹는 양을 줄였다가 오히려 우울한 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릴 방식은 충분히 배부르게 고기를 먹는 방식만 바꿔서 죄책감 들지 않는 식사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먹는 양을 줄이지 말고 먹는 방식을 바꾸면 됩니다.

 

삼겹살 + 배추

 

그 비결은 바로 삼겹살을 배추로 쌈싸먹는 겁니다. 

 

구운 삼겹살 기준으로 삼겹살 열량은 100g에 460kcal으로 돼지고기 부위 중 열량 가장 높습니다.

 

그러면 '물에 삶으면 칼로리가 줄지 않냐'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삶은 삼겹살(수육)은 100g에 406kcal로 칼로리로 따졌을 때 큰 차이가 없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운 삼겹살 1인분 기준 200g으로 따지면 900kcal입니다.

 

이렇게 모든 음식에 매겨진 칼로리는 열량 즉 에너지를 뜻합니다. 마치 휘발유로 자동차가 움직이듯이 우리 몸은 음식을 먹어서 에너지원으로 씁니다. 하지만 들어온 에너지 100%를 모두 쓸 순 없습니다. 에너지를 쓸 땐 효율성을 따집니다.

 

즉, 100만큼 먹었을 때 100만큼 에너지를 쓴다면 최고의 효율이죠.

 

그렇다면 우리 몸에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은 음식은 뭘까요? 바로 살이 잘 찌는 음식입니다.

 

살찌는 음식들은 대부분 소화시키는데 큰 힘이 안드는 액체 형태이거나 흡수가 잘되는 분자 구조가 단순한 음식들입니다. 예로 들면 당분이 많은 음식 또는 탄수화물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단백질과 지방은 몸에서 소화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쓰이고 먹은 만큼 잘 저장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을 이용해 삼겹살의 에너지 흡수 효율을 떨어뜨리면 됩니다.

 

그래서 배추를 함께 먹는 겁니다. 배추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졌을 정도로 수분이 많습니다. 칼로리가 낮은 채소 중 하나인데요. 

 

만약 삼겹살과 배추를 같이 먹게 되면 배추가 삼겹살의 영양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그러면 삼겹살을 먹었지만 오롯이 몸에 저장되는 에너지는 줄어들고 배출되는 겁니다.

 

 

또한 고기 한 점을 먹을 때 배추 한쌈을 먹는다면 포만감 또한 커져서 금방 배가 부르게 느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배추는 장을 편안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삼겹살과 배추는 궁합이 잘 맞아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요. 

 

삼겹살 드실 때 쌈장도 드시고 파채도 드시되 배추에 쌈 싸서 드시는 걸 잊지 마시고 드시면 살찔까 죄책감 들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배추에 삼겹살 쌈 싸 먹어도 '이것'들과 함께 먹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데요.

 

같이 먹지 말아야 할 것들

 

술 자체에 칼로리도 높을뿐더러 술과 함께 먹는 안주 모두 뱃살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료수

 

구운 지방에 당으로 덮으면 흡수를 가속화시켜줍니다. 이는 살을 안 찌려고 먹었던 배추쌈을 무용지물로 만듭니다.


후식(공깃밥+된장찌개, 냉면, 국수, 라면, 볶음밥)

 

고기를 먹고 난 뒤 후식들을 안 먹기엔 허전하고 덜 먹은듯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삼겹살 식사 후 먹는 후식들이 바로 진정한 뱃살의 원인입니다.

 

만약 식사를 다해도 부족하고 허전하다면 고기랑 배추를 더 드시길 바랍니다. 

 

 


 

이 글에 내용은 유튜브 "청담맥 이원장" 채널을 참고해 만들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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